이 글은 베베폼국민행복카드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임신 확인하고 처음 산부인과 가면 여러 가지 설명을 들어요. 진료비, 약, 검사 일정…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따로 있었더라고요. 바로 국민행복카드 발급이라는 거.
지난주에 둘째를 임신한 지인이 먼저 연락 줘서 물어봤어. “첫째 때 받던 카드 그대로 써도 되잖아?” 이렇게 말이야. 근데 내가 알려 줬지. 베베폼에서 새로 신청하면 얼마나 많은 게 달라지는지를.
한줄 요약: 베베폼국민행복카드는 단태아 100만원 진료비 지원은 기본, 카드사별 최대 72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산부 필수 카드입니다.
국민행복카드, 그냥 카드가 아니라
정부가 임신·출산 관련해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담는 카드라고 보면 돼. 단태아 기준으로 100만원이 나오는데, 이걸로 진료비를 결제해.
임신 기간 내내 정기검진이랑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병원비가 계속 나가잖아. 근데 이 카드로 결제하면 그 금액만큼 빠져나가니까 부담이 훨씬 덜해. 자세한 지원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더 있어. 출산 후에는 첫만남 이용권이라고 해서 200만원을 받을 수 있거든. (다태아는 28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이라고 하네.) 산후조리원비, 기저귀, 분유, 각종 육아용품 다 여기서 쓸 수 있어.
뭐 말하자면, 정부가 알아서 돈을 넣어주고 우리가 그걸 쓰는 거라고 보면 되는데… 발급만 받고 사은품 신청 안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어. (나만 그런가?) 정부가 주는 혜택도 있는데,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까지 놓치다니.
병원에서 받는 것 vs 베베폼에서 받는 것, 뭐가 달라?
제일 빠르고 간편하려면 병원 창구에서 바로 신청하는 거지. 그런데 그렇게 하면 배냇저고리, 속싸개 정도의 기본 증정품(1~3만원 상당)만 받게 돼.
반면에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을 경유하면? 7만~1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이나 현금성 포인트, 상품권 같은 걸 받을 수 있어. 확실히 차이가 커. 특히 이번에는 전에보다 현금성 지원 금액이 더 늘어났다고 해.
여러 플랫폼 중에서도 베베폼이 인기 많은 이유가 있어. 한눈에 카드사별 혜택을 비교할 수 있거든. 대형 육아용품을 원하면 미즈톡톡이 낫다는 말도 있지만, 현금처럼 바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원하면 베베폼이 좋아.
특히 사은품을 30~36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게 맘에 들어. 지금 당장 필요한 게 뭔지에 따라 고를 수 있거든.
카드사별 혜택, 이거 꼭 확인하고 신청해
여기가 좀 복잡한 부분이긴 한데, 꼭 알아두면 좋아.
카드사마다 지급되는 혜택 금액이 다릅니다. 롯데카드는 최대 42.8만원, KB국민카드는 52만원, 신한카드는 최대 72만원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는 44만원이고, NH농협이랑 IBK기업은 각각 다릅니다. 그러나 최대 금액만으로 선택하면 안 되며, 각 카드사가 요구하는 이용금액 조건, 생활요금 자동납부, 추가 서비스 가입 등의 조건을 함께 살펴봐야 실제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첫만남 이용권은 이용금액에 산정되지 않으므로, 현금성 결제에서 실적 충족 후 신청해야 합니다.
근데 이게 핵심이야. 최대 금액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거.
평소 생활비가 어느 정도인지, 자동납부 설정이 가능한지, 추가 서비스 가입 조건이 부담스럽지 않은지 이런 걸 다 봐야 돼. 관리비나 렌탈비처럼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있으면, 거기다 카드를 사용해서 실적을 채우는 식으로 하면 되고. 내 경우엔 롯데를 선택했는데, 평소에 롯데백화점을 자주 가니까. 거기서 5% 할인도 받고, 이동통신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더라고.
첫째 때 발급했던 국민행복카드를 그대로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새로 발급받는 게 낫다는 거. 시기마다 이벤트 행사 조건이나 사은품이 계속 바뀌거든. (아 그리고 신규 카드라는 조건이 있어서, 직전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어야 대상이 된대. 이것도 확인해야 함.)
사은품 선택, 이게 제일 재미있는 부분
이게 정말 매력적이더라고.
본베베 하이체어를 받을 수도 있고, 소베맘 기저귀갈이대를 받을 수도 있어. 출산 후 즉시 필요한 용품들이거든. 신생아한테는 둘 다 필수라고 볼 수 있지.
바구니카시트도 있고, 유모차도 있어.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신세계 상품권 같은 현금성 혜택도 선택 가능하지. 현금 20만원, 상품권 20만원 이런 식으로.
처음엔 “어? 그럼 현금을 받는 게 낫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둘째를 임신한 경우 상황이 달라져. 첫째 때 쓰던 육아용품이 이미 집에 다 있으니까. 그럼 현금성 상품권이 훨씬 실용적이야. 필요할 때 바로 기저귀나 분유를 사 먹을 수 있거든. 신세계랑 네이버페이 상품권이면 대부분의 마트, 편의점에서 쓸 수 있으니까.
근데 첫째 때는 달라. 아직 집에 아무것도 없으니까 본베베 하이체어나 기저귀갈이대 같은 실물 용품이 훨씬 도움돼.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사은품과 혜택은 발급 카드 및 이벤트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 전에 상세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해.
자주 묻는 질문
베베폼국민행복카드는 꼭 베베폼에서만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야. 카드사에 직접 전화해서 신청해도 되고, 병원에서 신청해도 돼. 근데 베베폼이 다양한 사은품을 비교할 수 있으니까 선택폭이 훨씬 넓은 거지. 같은 카드사도 발급처에 따라 사은품이 달라질 수 있어.
어떤 카드사를 선택하는 게 가장 유리할까요?
평소에 자주 가는 백화점이나 편의점, 생활요금 자동납부 가능 여부, 그리고 본인이 필요한 사은품이 뭔지를 기준으로 하면 돼. 최대 금액만 보고 고르면 실제 조건 때문에 못 받을 수도 있으니까.
둘째인데, 첫째 때 받던 국민행복카드는 그대로 써도 되나요?
써도 돼. 근데 새로 발급받는 게 낫다고 봐. 매년 혜택과 사은품이 업그레이드되니까, 최신 혜택을 받는 게 낫지 않을까? 신규 조건만 충족하면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고.
그 지인한테도 베베폼 링크 보내 줬는데, 이번엔 훨씬 많은 혜택을 받는대ㅋㅋ 임신·육아 비용이 크니까 챙길 수 있는 건 전부 챙겨받는 게 맞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