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하다가 발견한 흥미로운 이야기들

어제 저녁에 집에서 치킨 시켜먹으면서 뉴스 좀 보니까 몇 가지 흥미로운 소식들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세상이 워낙 빠르게 돌아가니까 하루만 안 봐도 뭔가 놓치는 기분이어서.

근데 특히 스포츠랑 경제 쪽에서 나온 얘기들이 좀 재밌더라고. 그래서 정리 차 써보는 중.

김하성 복귀 소식과 애틀랜타의 고민

김하성이 드디어 돌아온다는 소식이 나왔네. 1월에 빙판길에서 미끄러져서 손가락 다쳤는데, 이제 더블A에서 재활 경기 시작한다고 함.

문제는 그 사이에 마우리시오 듀본이 김하성 자리를 꽤 괜찮게 메우고 있었다는 점. 타율 0.283에 OPS 0.765니까 나름 괜찮은 성적이지.

a baseball player kneeling on a baseball field

Photo by Seth Gerak / Unsplash

(아 그런데 김하성 연봉이 2000만달러라는 거 보고 진짜 깜놀했음)

당연히 김하성이 돌아오면 주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긴 한데, 최근 2년간 부상이 자꾸 반복되는 게 좀 걱정스럽긴 하다. 작년에도 어깨 부상 때문에 시즌 일찍 끝났거든.

에너지 가격이 강하게 뒤흔들고 있는 글로벌 경제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24% 뛸 전망이라고 세계은행에서 발표했더라.

브렌트유 가격도 작년 배럴당 69달러에서 올해 86달러로 오를 거라는데… 아 또 기름값 오르는구나 싶었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공급 차질이 심각할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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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xim Hopman / Unsplash

특히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크다고.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35%가 여기로 지나가는데 차질 생기니까 하루 1천만 배럴 공급이 줄었다는 분석이네.

솔직히 말하면 부담 커질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로보락의 가파른 상승세

중국 로보락이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56.5% 증가해서 사상 최고치 찍었다는 소식도 좀 신기했음.

186억9500만위안이니까 대략 27억 달러 정도 되나? 성장세 확실히 보여주는 수치긴 하다. 글로벌 점유율도 17.7%로 1위 유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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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enny Müller / Unsplash

국내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가 작년에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안 냈기때문에 로보락 점유율이 40% 중후반까지 올라갔다는 분석이 있던데, 이건 좀 의외였네.

R&D 투자도 매출의 7.59%나 하니까 기술 개발에는 진짜 진심인 것 같다.

스마트 청소기 보급률이 아직 20% 미만이라고 하니까, 앞으로 시장 성장 여지는 충분하다는 회사 측 입장도 이해는 됨.

뉴스 보면서 든 생각인데 세상 진짜 빠르게 변한다. 어제 1위가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요즘 같아.


참고: 김하성 복귀 임박, 애틀랜타 현재 상황은? [MLB] (sportsq.co.kr) · 이란 전쟁 여파… 에너지가격 24% 급등 전망 – 중앙이코노미뉴스 (joongangenews.com) · 로보락,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전년比 56.5% 성장 (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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