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이랑 쇼핑몰 갔다가 “형 청바지 왜 안 입어? 더워?” 이래서… 맞다 요즘 너무 더워서 데님은 생각도 못했네. 근데 30대가 반바지 입고 회사 가기엔 좀 그렇잖아.
한줄 요약: 30대 직장인을 위한 남성여름청바지는 쿨맥스 원단의 기능성 제품과 적절한 핏 선택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찾아봤다. 더운 날씨에도 못 포기하는 아이템이 데님이니까 말이야. 여름 청바지는 진짜 고를 줄 알아야 함.
기능성 원단 써야 답 나옴
완전 기본템이라 생각했던 청바지도 원단 따라 완전 다르더라고. 무신사 스탠다드 쿠탠다드 스트레이트 데님팬츠 써봤는데 쿨맥스 원사 쓴 게 확실히 차이 남.
순면보다 2배 빨리 마르니까 땀 차는 느낌이 확 덜해. 흡한속건 되고 바람도 통해서 시원한 착용감이 장난 아니야. 면 74%, 폴리에스터 25%, 폴리우레탄 1% 혼용률로 늘어나는 것도 좋고.
(나도 예전엔 기능성 원단 그냥 마케팅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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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oz 두께라서 여름부터 봄가을까지 쭉 입기 딱 좋음. 너무 얇지도 않아서 활용도 높고 어디 입고 가도 어울려서 괜찮았어.
핏은 이렇게 고르자
스트레이트냐 와이드냐 이거 진짜 고민했네.
스트레이트는 안전함. 유행 안 타는 일자핏이라 그냥 무난해.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여유롭게 떨어지는 실루엣이라 자연스러운 남자바지 코디 가능하고. 트렌디한 와이드핏은 요즘 나오는 게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한 수준이라서 생각보다 편해.
내 생각엔 출근 위주면 스트레이트, 캐주얼도 겸하고 싶으면 와이드가 나음. 정사이즈냐 오버사이징이냐도 비슷한 얘기고.
브랜드별로 이런 차이 있음
플랙(PLAC) 데님팬츠도 써봤는데 데님 명가다워서 퀄리티 높고 디자인도 감각적이라 출근룩 가능하더라. YKK 지퍼랑 부자재 써서 내구성도 확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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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는 26부터 42까지 사이즈가 다양한 게 장점임. 허리 가는 사람부터 큰 사람까지 다 있어서…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만듦새도 좋았어. 내구도 생각한 박음질이나 좋은 부자재 쓴 거 보면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였다고 볼 수 있지.
(아 근데 이거 쓰다 보니까 내 옷장에 청바지가 몇 개나 있는지 궁금해지네ㅋㅋ)
색상이랑 코디는 이렇게
연청이냐 중청이냐도 중요한데. 밝은 캐주얼 무드 원하면 연청, 차분한 비즈니스 캐주얼 무드면 중청이 좋아.
라이트 인디고나 미디엄 인디고 정도가 무난함. 조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색감이라 활용도 높아. 밝은 상의든 어두운 상의든 뭘 매치해도 조화롭게 어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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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룩 되는 게 청바지 매력이지. 무지티에 블레이저 자켓, 로퍼 조합만으로도 감각적인 무드 완성돼.
패션 아이템으로도 쓸 수 있어서 뭐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청바지만큼 범용성 높은 하의가 없어.
무신사에서 보면 요즘 나오는 제품들 퀄리티 진짜 좋아졌더라.
자주 묻는 질문
남성여름청바지 사이즈는 어떻게 선택하나요?
평소 입는 허리 사이즈 그대로 하면 됨.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 있으니까 실측 확인해보는 게 좋아.
쿨맥스 원단이 정말 시원한가요?
순면보다 2배 빨리 마르고 흡한속건 되니까 확실히 차이 느껴짐. 여름에도 답답하지 않아.
출근용으로 적합한 색상은 무엇인가요?
미디엄 인디고나 딥 인디고 같은 중청 계열이 비즈니스 캐주얼에 맞음. 너무 연한 색보다는 차분한 톤이 나아.
암튼 올 여름엔 기능성 원단으로 하나 사야겠어. 두고두고 입을 수 있고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음.